🌇 상하이 8월 여행, 가도 될까? 미룰까? 날씨, 인파, 실전 가이드

한여름 상하이, 도전할 만한지 아니면 살짝 미뤄야 할지 고민 되시죠? 8월의 상하이가 “진짜 견딜만한 더위인가”, “인파는?” “비나 태풍은 어느 정도일까?” 현지 기상데이터, 여행자 실제 후기, 지역별 특징까지 시원하게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 8월 상하이는 “공식적으로 연중 가장 더운 달”로 꼽혀요.

• 평균 최고기온 31~32°C, 최저 25~26°C 수준(낮엔 33~35도까지 오르는 날도 드물지 않음)

• 평범한 여름 더위 그 이상, 한낮에 햇볕까지 합치면 서울 초복~말복만큼 후끈한 날이 많아요.

• 습도는 항상 75~85% 수준! 땅에서 김이 올라오는 듯한 후끈함, 후덥지근한 밤이 이어집니다

• 밤에도 최저 25도 남짓이라, 열대야가 일상 수준이에요.

• 옷차림: 반팔, 반바지, 최대한 통풍 좋은 린넨/면 소재 권장.

• 냉방 주의: 호텔, 레스토랑 대부분 에어컨 빵빵, 실내외 온도차 큼.

• 8월은 공식적으로 ‘태풍·폭우’의 위험권.
  평균적으로 비 내릴 확률이 37% 정도, 짧은 소나기·소강상태 반복

• 집중호우·번개·침수 현상도 가끔 발생.
  특히 7~9월까지는 태풍 영향에 대비, 여행 일정 넉넉하게 잡는 게 좋아요

• 장우산 또는 얇은 방수 자켓 필수, 예보 체크 필수!

• 8월 하루 일평균 13시간 내외로 낮이 충분히 깁니다.

• 구름 많고 흐린 날도 많지만, 간간이 쨍쨍한 햇살이 내리쬐기도 해요.

• 야외 산책, 테마파크, 고궁 등은 오전 9~11시, 오후 5시 이후 중심 동선 추천.

• 실내가 시원하니 미술관·박물관·쇼핑몰·트렌디한 카페 등 ‘쿨링 스폿’ 활용하기.

• 미리 동선을 짜서 낮에는 실내와 외부를 반복하는 게 가장 현명해요.

• 물, 스포츠 음료, 선크림+모자+선글라스 기본 세트 필요.

• 장마철 특유의 ‘찜통 습기’ 덕에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 구시가지, 고궁, 디즈니랜드 등은 줄 대기 시(특히 오후) 체력 소모가 매우 큼.

• 갑작스런 소나기, 뇌우, 태풍 예보 등 일정 변동성 상당히 커서
  ‘매일 업데이트 예보’와 ‘플랜B 일정’ 준비가 꼭 필요.

• 단순 시티투어나 1~2일 업무/쇼핑 중심, 호텔에서 주로 쉰다면 8월도 무난

• 테마파크, 구도심 도보 투어, 사진촬영 테마여행이라면 9월~10월 추천
  (가을이 확실히 ‘하늘색-공기-야외활동’ 모두 쾌적)

1. :
   실내 냉방+전망+식사+문화 체험까지 원스톱.
   오후 1~5시 무더위를 여기서 소화해도 OK.

2. 상하이 박물관, 현대미술관, 사이언스앤테크놀로지 박람회:
   천천히 산책하듯 구경 가능, 큐레이팅 잘돼 있어 아이·어르신 모두 만족.

3. :
   오전, 해질녘 골목 산책+브런치 or 저녁 시원한 디저트 타임.
   골목길 내 숨은 갤러리, 소품점도 즐비.

4. :
   8월은 줄이 가장 긴 시기 중 하나.
   낮에는 실내 어트랙션 or 레스토랑 대기, 야간 퍼레이드 집중 공략 법 추천.

5. :
   더운 오후엔 실내 전망 유람선으로 풍경 감상, 야경 시간대엔 바람 맞으며 상쾌함 즐기기.

6. :
   8월이면 저녁 8시 이후가 가장 시원, 늦게까지 밝아 노란 조명 아래 인생 사진 촬영에도 제격.

• 여름 방학과 휴가 성수기가 겹치는 시기라
  7~8월은 우리나라·아시아권 여행객, 현지 가족단위 방문이 매우 많음.

• 상하이 디즈니랜드, 동방명주, 유명 쇼핑몰, 신천지는 입장 대기, 네비게이션 체증, 실내 대기시간 등이 평소보다 길어집니다.

• 호텔, 에어비앤비 숙박료도 7~8월은 살짝 올라가는 편.

• 주요 명소 예약 티켓(사전 QR코드 예매, 모바일 입장 등)으로 현장 대기시간 단축

• 오전 early access, 평일 낮/야간 외곽 명소 방문 추천

• 미술관, 도서관, 북카페, 한적한 사적지 등 ‘비주류 명소’로 계획 짜면 여유로움 up

• 복장: 통기성 좋은 반팔/반바지, 얇은 긴팔(실내냉방 대비), 샌들, 양말 여분

• 개인용 부채, 미니 선풍기

• 우산(반드시 챙기기), 작고 튼튼한 우의, 방수 파우치

• 얼음팩 겸용 물병(더위 해소),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 방충제(습한 기후라 모기가 많음)

• 현지 날씨앱(중문/영문), 실시간 기상특보 수시 체크하고
  위험 예보 땐 실내 일정·전망대·박물관 중심 일정 유연하게 조정

• 갑작스런 폭우엔 한 수 빼고 근처 카페, 쇼핑몰, 로컬 브런치카페 등에서 쉬기

• 강풍, 침수 등 예보 강할 땐 일정 자체를 과감히 미루거나 최소화(안전이 우선!)

• 특별한 일정(업무, 이벤트, 가족 행사 등)이 있으면 무리는 아님.

• “야외 중심 관광”이면 9월 중순~10월 초가 맑고 선선하며 훨씬 쾌적!

• 문화·미식·공간 체험 위주라면 8월도 실내 트렌드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만족 가능

여름 더위 제대로 각오했으면, 실내 명소 중심 동선만 잘 짜도 나만의 8월 상하이 여행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와 동선, 인파 체크 잊지 마시고 안전하고 알찬 여행 하세요~

1. https://www.accuweather.com/ko/cn/shanghai/106577/august-weather/106577
2. https://www.accuweather.com/ko/cn/jinshan-district/2333409/february-weather/2333409?year=2025